최근에는 안마의자 대신 미니안마기 등의 성능이 꽤 좋아 목, 어깨, 다리, 발 등 특정 부위를 돌아가며 간단하게 이용해볼 수도 있다. 유행에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안마가 자신에게 맞는지, 도움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보고, 안마의자 체험도 해보면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경제적으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 안마의자, 안마기는 병을 치료하는 만능기계가 아니라는 점도 잊지 말자.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인터넷,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접수한 안마의자 관련 인체 위해 사례는 총 1천5건으로, 2018년 114건에서 올해 253건으로 약 122% 증가했다. 이처럼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중장년 층이 늘어나고 있으나 신체적 특성이나 질병 등을 고려하지 않고 안마의자를 무턱대고 사용해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업계의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연령별 구매 소비 기준은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이 전체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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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은 안마의자 마사지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계손과 감속기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안마의자 브랜드들은 새로운 모듈을 개발하거나 기능을 고도화해 마사지감을 높인다. 쿠차와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가격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천재지변 혹은 공급사 및 배송사의 사정으로 인한 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고객님께 사전 안내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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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상품 또는 용역의 품절 등으로 제공 불가 시에는 그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그 사유를 고객님께 통지합니다. 안마의자를 사용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과 인대의 긴장이 풀려, 기계의 압박으로 인한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설치는 최대한 빨리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에,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근육, 뼈, 인대 손상 및 타박상 등의 정형외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마의자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다른 사업 영역의 업체들이 잇따라 안마의자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레드오션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